2024-04-26 04:43 (금)
김수지, 다시 다이빙대 선다
김수지, 다시 다이빙대 선다
  • 연합뉴스
  • 승인 2019.08.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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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참가 광주세계선수권 이후 첫 출전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하는 김수지.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하는 김수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종목에서 우리나라 선수로는 사상 처음 메달을 목에 건 김수지(울산광역시청)가 한 달여 만에 다시 공식 대회 다이빙대에 선다.

 김수지는 21일부터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리는 제38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19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김수지는 이번 대회에서 10m 플랫폼과 1m 및 3m 스프링보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김수지는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따 한국 수영의 역사를 새로 썼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는 경영의 박태환에 이어 김수지가 두 번째다. 다이빙 종목에서는 김수지가 처음이다. 김수지의 동메달은 광주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수확한 유일한 메달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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