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만나는 `섬 살리기` 10여년 "국내 명소 참 많죠"
책으로 만나는 `섬 살리기` 10여년 "국내 명소 참 많죠"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08.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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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회생전문가 오용환 섬장 책 출간기념 북 콘서트 개최 "돝섬 사랑에 감사" 큰절 올려
국내 1호 섬 회생전문가 오용환 섬장의 북 콘서트가 지난 19일 마산 아리랑호텔 1층 대연회실에서 열린 가운데 오용환 섬장이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내 1호 섬 회생전문가 오용환 섬장의 북 콘서트가 지난 19일 마산 아리랑호텔 1층 대연회실에서 열린 가운데 오용환 섬장이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내 1호 섬 회생전문가 오용환 섬장의 북 콘서트가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 마산 아리랑호텔 1층 대연회실에서 조흥제 마산소방서장, 조영우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과장, 이찬원 경남대 교수, 이길연 창신대 중국비지니스학과장, 이명애 창신대 교수, 현병관 한려해상생태탐방원장, 방송인 김재영 씨(MBC 아침의 행진)와 관계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김한율 코미디언과 김나영 NC다이노스 장내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가수 김산 씨의 돝섬연가와 바위섬을 돝섬으로 개사해 불러 참석자들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 돝섬의 지나온 발자취와 오용환 대표의 섬사랑 얘기가 동영상으로 진행됐으며, 오용환 섬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그는 인사말에서 "마산에는 친척, 친구도 없는 곳이다. 혈혈단신으로 마산으로 내려와 돝섬에 빠져 돝섬을 살리기 위해 지난 10여 년간 엎어지고 넘어지기를 반복하면서 매 순간 어렵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전국적인 명소로 알리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울먹이면서 지나온 과거를 회상했다. 또 그는 "통영의 만지도를 연간 관광객 20만 명으로 늘려 섬 주민들의 소득을 크게 올렸다. 섬 주민도 17가구 26명에서 23가구 34명으로 늘려 만지도를 국립공원명품마을 성공모델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사말을 마치고 "지금까지 돝섬을 사랑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단상에서 큰절을 참석자들에게 올려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이찬원 경남대 교수와 현병관 한려해상생태탐방원장의 토크쇼에 소프라노 김민성과 가수 후니 정의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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