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세계도덕재무장(MRA/IC) 한국본부(총재 차광선)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일 대학생 80여 명과 여야 국회의원, 양국 지도자 2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한일 청소년(대학생)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주영 부의장은 "불신과 반목의 소모적이고 비합리적인 양국 관계를 종식시키는 방법은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인적교류를 활성화시키는 일"이라며 "청소년들이 상대국을 마치 이웃집처럼 드나들며 지낼 수 있다면 진정한 화해와 협력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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