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의 나이가 가발 때문에 젊어보이는 것일까.
20일 방송된 KBS ‘덕화다방’에 이덕화가 출연하면서 덩달아 그의 나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나이 68세인 그는 자신의 머리가 아닌 가발로도 젊어 보이는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탈모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특히 드라마에서 나이보다 더 늙어보이는 가발을 착용한 에피소드를 전한 바 있다. 그는 “역할에 맞게 (가발 제작팀이) 가발을 준비해준다”며 “‘5공화국’할 때 머리가 내 머리인 줄 아는 분들이 많은데 내 머리가 그렇게 안 생겼다. 평생 한 번 파마해보는 게 꿈이었는데 결국 못 해 봤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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