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울버햄튼에게만 3번 당한 맨유…"늑대 징크스 없어야"
지난 시즌 울버햄튼에게만 3번 당한 맨유…"늑대 징크스 없어야"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8.20 0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시즌 번번이 발목을 잡은 울버햄튼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울버햄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지난 시즌 울버햄튼에게 1무 2패를 당한 맨유의 입장에서 이번 경기에서도 고전한다면 '늑대 징크스' 우려도 제기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맨유는 중요한 순간마다 울버햄튼을 만나며 고전한 탓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맨유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2연승을 달리는 중 울버햄튼을 만나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좋은 흐름을 계속 가져갈 수 있는 상황에서 나온 무승부인 탓에 아쉬움이 컸다. 이후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3-1 패배를 당하며 일종의 후유증에 시달렸다. 

이후 FA컵 8강에서 울버햄튼을 만나 2-1로 패배하며 FA컵 우승에 대한 기대까지 접어야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다시 만난 울버햄튼을 상대로 지난 패배의 수모를 갚으려 했으나 똑같이 2-1로 패배하는 굴욕을 겪었다. 

이번 시즌 1라운드에서 첼시에 맞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대승을 거둔 맨유 입장에서는 반드시 울버햄튼과의 승부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이번에도 울버햄튼에게 발목이 잡힌다면 일종의 징크스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