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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초, 앙상블ㆍ동아리 부문 ‘금상’
계룡초, 앙상블ㆍ동아리 부문 ‘금상’
  • 한상균 기자
  • 승인 2019.08.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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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관악기ㆍ타악기 연주 ‘감동’
계룡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16일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의 앙상블ㆍ동아리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계룡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16일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의 앙상블ㆍ동아리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계룡초등학교(교장 류봉민)는 계룡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16일 경남교육청과 함양군이 공동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의 앙상블ㆍ동아리 부문에서 초등학교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계룡초 관악부는 학교의 전통만큼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많은 예산을 지원해 운영되고 있다.

 관악부는 매년 아침시간 및 방학기간을 활용해 실력을 향상시켜 매년 전국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계룡 문화예술제 및 졸업식 등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학교교육공동체에게 멋진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연주곡은 행진곡 ‘Silver Lining in the Sky’와 Jacob de Haan의 ‘PACIFIC DREAMS’이다. 클라리넷, 트럼펫 등 관악기와 타악기가 만들어낸 연주곡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줬으며 좋은 결실로 계룡 관악부의 명예를 드높였다.

 한 학부모는 “수준 높은 연주 실력에 감동받았으며, 매일 아침 일찍 학교에 가서 연습하고, 방학기간 캠프기간 내내 게으름 피우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아이들이 참 대견스럽고 열심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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