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순영)는 지난 16일 지역 내 청소년 40여 명과 함께 한화디펜스와 진해해양테마파크를 탐방했다. 한화디펜스가 지원하고 경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가 기획한 이날 행사는 `경남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과 안보투어를 통해 꿈을 그리다`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안보현장 투어를 통해 안보의식을 높여주고 선배 세대와의 대화를 통해 삶의 방향을 잡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학생은 "30년이 넘는 경력을 가지신 멘토와 신입사원 멘토의 말씀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홍순영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직업체험과 더불어 청소년들에 안보의식을 고취시켜 줬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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