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단장 김일선)은 아파트 주변과 상가를 중심으로 캠페인 활동 및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풍호동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과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과 여성을 가정폭력ㆍ성폭력ㆍ성매매 등 3대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정순우 풍호동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서 발생하는 아동폭력과 가정폭력을 나와 상관없는 사소한 것이라고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수록 폭력이 범죄라는 사실을 알고 이웃 간 서로 안전지킴이가 돼 안전한 풍호동 만들기에 다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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