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0:45 (금)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현장경영 `눈길`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현장경영 `눈길`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08.19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 소재 (주)코웰 방문 점검ㆍ금융지원 방안 논의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가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현장경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9일 양산시에 소재한 스테인리스 와이어 제조업체인 (주)코웰을 찾았다.

 이날 김한술 영업본부장은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소재ㆍ부품기업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주)코웰은 업력 36년의 지역 대표기업으로 와이어 및 특수강, 원자력용 특수용접봉 등을 제조하며,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및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 등 소재부문 강소기업이다.

 성창원 대표이사는 "소재ㆍ부품 전문기업 양성을 위해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한술 본부장은 "경남 소재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에 따라 소재ㆍ부품 전문기업 및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된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및 상환조건을 우대하는 `NH기업성공대출`을 지난 12일 출시했다.

 또한 이번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따라 피해를 입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에 대해 기존 대출 상환기일 연장 및 최대 12개월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우대금리 추가 제공 등 다각적인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