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발전ㆍ사회 공헌 구심점 기대
김해테크노밸리산단 발전을 이끌고 지역사회 공헌의 구심점이 될 입주기업 협의회가 발족했다.
김해시는 지난 14일 진례면 (주)월드튜브 대강당에서 입주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해테크노밸리산단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설립취지 및 추진경과 설명, 정관제정 및 임원구성,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됐다. 회장으로 조영호 대경기업(주) 대표가 선출됐다.
조영호 대표는 "협의회가 명품 산업단지로의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4월 1천644㎢ 규모로 준공된 김해테크노밸리산단은 현재 200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앞으로 150개 업체가 더 들어와 총 350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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