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0:06 (목)
"전국에 경남 사이클 위상 높일 것"
"전국에 경남 사이클 위상 높일 것"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08.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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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ㆍ15 경축 국제사이클대회` 창원경륜공단, 금 2ㆍ동 1 획득 정재희 선수, 단거리 2관왕
창원경륜공단 사이클팀이 `8ㆍ15 경축 2019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금 2, 동 1 메달을 획득했다. 정재희ㆍ원준오ㆍ김우겸ㆍ박상원 감독(왼쪽부터).
창원경륜공단 사이클팀이 `8ㆍ15 경축 2019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금 2, 동 1 메달을 획득했다. 정재희ㆍ원준오ㆍ김우겸ㆍ박상원 감독(왼쪽부터).

 창원경륜공단 사이클팀이 지난 13~16일 양양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8ㆍ15 경축 2019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금 2, 동 1 메달을 획득했다.

 공단사이클팀은 대회 첫 날 열린 단체 스프린트(김우겸, 정재희, 원준오)에서 1분 00초 934를 기록했다.

 또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대거 포진된 양양군청(1분 01초 583)과 국군체육부대(1분 01초 646)의 기록에 앞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열린 1㎞ 독주에서 다시 한번 정재희 선수가 금메달을 달성하며 대회 단거리 종목 유일한 2관왕에 등극했다. 대회 마지막날엔 김우겸 선수가 1LAP(S/S)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박상원 사이클팀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 시즌 공단이 참가한 모든 대회 단체스프린트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획득해 선수들이 자신감에 차있다"며 "남은 기간도 잘 준비해서 전국체육대회에서 창원경륜공단과 경남 사이클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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