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종식)는 다음 달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선 연휴 대비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부서는 오는 23일까지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8개소에 소방특별안전조사를 실시하며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 등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종식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화재사망자 `제로화` 추진을 목표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게 된다"며 "한발 앞선 예방활동과 재난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