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원작보다 뚜렷한 끝…"소설 맛 잃었다 VS 관객 이해 도움"
'살인자의 기억법' 원작보다 뚜렷한 끝…"소설 맛 잃었다 VS 관객 이해 도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8.15 0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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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살인자의 기억법' 스틸컷)
(사진='살인자의 기억법' 스틸컷)

'살인자의 기억법'의 결말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었다.

14일 채널CGV에서 방송된 '살인자의 기억법'의 소설과 다른 이야기 구성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영화 속 병수는 자신의 모든 것을 고백하고 이야기를 끝내 관객들의 이야기 이해를 끌어내지만 소설 속에서는 계속해서 정신이 흐려지는 병수가 꼼짝없이 얼어 붙으며 죽음을 맞이하는 다소 모호한 결말로 독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었던 것과 대조를 이뤘다. 이를 두고 영화 개봉 당시 소설과 달리 명확하게 이야기를 끝맺어 아쉽다는 반응과 관객 이해에 도움을 주었다는 상반된 반응을 낳은 바 있다.  

한편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를 앓는 살인자 '병수'가 기억을 잃어가는 중 자신의 딸과 교제하는 젊은 연쇄살인범과의 진실 싸움을 담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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