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 쓴 이육사, 옥살이만 17번…칼과 펜 함께 들었던 저항 시인 면모
'광야' 쓴 이육사, 옥살이만 17번…칼과 펜 함께 들었던 저항 시인 면모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8.14 0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저항 시인으로 잘 알려진 이육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일제강점기 당시 활동한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육사(본명 이원록)는 칼과 펜을 함께 잡은 당시에도 보기 드물었던 유형의 독립운동가였다. 1933년 육사라는 필명으로 시 '황혼'을 발표하며 등단한 이육사는 앞서 1925년 20대 초반에 형제들과 함께 의열단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펜을 잡기 전에 항일 무장 독립 투쟁에 뜻을 같이한 셈이다. 의열단 가입 후 1927년 장진홍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사건에 연루돼 처음 감옥 생활을 경험했으며 이후 숨을 거둔 1944년까지 총 17번의 옥살이라는 고초를 겪었다.

한편 이육사는 1937년 무렵 잘 알려진 '광야'·'청포도'·'교목'등과 같은 시를 쓰며 뛰어난 저항시인의 면모를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