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독립지사 나라사랑 뜻 되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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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9.08.13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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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ㆍ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도교육청, 경상대서 1천여명 ‘무궁’ 행사
박종훈 교육감이 13일 오후 경상대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복 74주년 기념행사에서 통일기원 휘호를 쓰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이 13일 오후 경상대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복 74주년 기념행사에서 통일기원 휘호를 쓰고 있다.

 경남교육청이 광복 74주년을 맞아 13일 오후 경상대 GNU컨벤션센터에서 애국독립지사 후손을 비롯해 도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광복군 총사령관 지청천 장군의 외손자 이준식 독립기념관 관장, 장건상 지사의 후손 장상진(광복회 경남지부장), 문태수 의병장의 후손 문경창, 파리장서 면우 곽 종석 지사의 후손 곽덕경, 백산상회 안희제 지사의 후손 안경란, 형평운동 강상호 지사의 후손 강인수, 강제징용 노동자 후손 김수웅 씨 등이 참석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기념사를 통해 “8ㆍ15 광복은 3천만 겨레의 피와 땀으로 이뤄낸 결실이지만, 남북분단의 아픔을 겪어야 했고, 일제강제징용노동자, 일본군 ‘위안부’ 등의 피해자들은 아직도 침략국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배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최근 일본은 적반하장식의 무역보복으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전세계 양심 있는 지성인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의 침략행위는 일본 정치인들의 그릇된 역사인식과 왜곡된 역사교육에서 기인한 것”이라며 “역사교육은 특정사건에 감정적으로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과거사에 대한 뚜렷한 관점 위에서, 미래방향을 바로잡아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에게 어떤 역사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가운데, 통일세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교육정책들을 펼치고 있다”며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관속에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평화와 번영의 새 역사를 창조하도록 교육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3ㆍ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기억’,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행사 ‘잇다’의 완성형 주제 ‘무궁(無窮)’을 담고, ‘나라사랑 동아리 부스 체험전’, 제74 주년 광복절 기념식, 특별이벤트, 기념공연으로 진행됐다.

 특별 기념 행사로 ‘평화ㆍ통일 기원 무궁화 기념 식수’ 행사와 ‘평화ㆍ통일기원 휘호쓰기’를 통하여 완전한 광복 ‘평화와 통일’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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