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가야읍 소재 (주)다보종합건설(대표 송인근)은 13일 군청 행복나눔과를 방문해 개업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0㎏ 53포(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다보종합건설 송인근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백미는 군 지역 내 어려운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인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지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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