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49 (목)
창원시, 문체부 문화도시 지정 목표
창원시, 문체부 문화도시 지정 목표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08.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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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교육사 양성ㆍ시민 거버넌스 추진
 창원시가 2021년 문체부 주관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앞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예비문화도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우선 사람 발굴, 육성사업인 문화인력양성사업 ‘창문’, ‘창원문화살롱G’를 시작으로 예술교육사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창원 예술교육사 양성사업은 지난 7월 입문과정과 심화과정을 구분해 접수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입문과정 22명, 심화과정 16명의 예술교육대상자를 확정했다.

 심화과정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예술가, 서로를 보다‘를 주제로 워크숍이 개최됐으며, 입문과정은 오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예술가, 교육가로 거듭나다’를 주제로 총 12차시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 시는 시민 문화 참여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의 현안을 문화적 방법으로 모색해 의제를 발굴하는 ‘창원문화도시포럼’과 축제학교, 거리공연, 버스킹, 역사토크콘서트 문화콘텐츠를 발굴하는 시민공모사업 등 ‘시민 문화 거버넌스 구축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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