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만)는 말복(末伏)을 앞둔 지난 10일 도천권역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 16명에게 삼계탕을 지원했다. 도천권역 중점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2019 여름철 보양식 지원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과 만성질환으로 특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폭염 취약계층에게 폭염을 견딜 기력을 충전하고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도천동 맞춤형복지팀은 도천동, 명정동, 중앙동 및 한산면으로 이뤄진 도천권역의 중심동(中心洞)으로서 권역 내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등 복지체감도 및 복지서비스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일선 복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