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3:36 (토)
남해군 사포마을, 갯벌체험장 무료 개방
남해군 사포마을, 갯벌체험장 무료 개방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9.08.11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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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1시부터 시작 호미ㆍ장갑 등 지참해 참여 “안전요원 배치 등 준비 철저”
남해 사포마을이 갯벌체험장 무료 개방행사를 연다. 사진은 남해군 창선면 갯벌 전경.
남해 사포마을이 갯벌체험장 무료 개방행사를 연다. 사진은 남해군 창선면 갯벌 전경.

 자연산 해산물의 보고, ‘보물섬’으로 불리우는 남해군. 남해군 창선면 사포마을(어촌계장 박종주)에서 이달 15일 광복절에 군민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갯벌체험장 무료 개방행사를 연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될 갯벌체험에는 군민뿐만 아니라 청정해역 강진만의 싱싱하고 물오른 바지락을 캐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휴양객들로 북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박성민 사포어촌계 사무국장은 “마을청년회, 부녀회 등과 합심해 안전요원 배치 등 행사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갯벌체험을 원한다면 호미와 장갑, 장화 등을 지참해 남해군 사포마을로 발길을 돌리자. 단 체험활동에 필요한 물품들을 대여하지 않으니 유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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