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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부산은행 직원 표창
양산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부산은행 직원 표창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9.08.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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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경찰서는 지난 9일 부산은행 남양산금융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이모 씨에게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를 예방한 공로로 표창장 및 `우리동네 시민경찰` 훈장을 수여했다. 이씨는 부산은행 남양산 센터에 근무하면서 1일 경ㆍ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에 속아 4천800만 원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려고 한 피해자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면담을 진행하던 중 보이스피싱 범죄가 의심돼 신속히 112에 신고, 피해자가 현금을 보이스피싱 조직원인 자금 수거책에게 전달하는 것을 사전에 막아 피해를 예방했다. 이정동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검거보다 예방이 중요한데, 부산은행 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신고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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