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9일 경남 지역을 방문해 고수온 대비 상황 등을 점검한다.
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문 장관은 9일 오전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을 만난 뒤 해양수산업체 및 해양수산 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듣는다.
이어 마산가포신항을 방문해 항만 운영 현황을 듣는다. 오후에는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을 찾아 연안해운 종사자를 격려한다.
문 장관은 이후 통영시 산양읍에 있는 가두리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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