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혜의바다, 5개 프로그램
경남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주는 주말 가족 공연으로 오는 11일 오후 2시 아신매직의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현란한 마술쇼 ‘첨벙첨벙’을 선보인다. 18일에는 오후 3시 화랑공오와 이끼밴드의 ‘신명나는 한마당’으로 주말을 시원함으로 물들일 스트릿댄스와 노래 앙상블 공연이 준비돼있다. 24일에는 오후 3시 창원 희망이룸의 ‘창원시 장애인 오케스트라, 주말을 수놓다’ 오케스트라 연주로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선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8월의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하는 지혜밤바다 힐링공연도 운영된다.
28일에는 오후 7시 30분 저글맨 오장욱의 마임과 저글링 퍼포먼스 ‘나이트 서커스’로 끝나버린 여름방학의 아쉬움을 달래고, 31일에는 오후 3시 다알림 예술단 ‘소리의 향연 2019’로 모듬북소리와 함께 더위를 힘껏 날려버릴 시원한 항해가 있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휴가로 더욱 많은 이용자가 방문하는 8월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며 “지혜의바다에서 가족과 함께 더운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혜의바다 힐링공연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jhlib.gne.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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