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청년드림카드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활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밀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청년 중 가구중위 소득이 150% 이하인 자이며 선정 기준은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부양가족 수를 기준으로 정량평가해 다음 달 중에 최종 대상자가 발표된다.

　하반기 지원 규모는 55명이며， 지원 내용은 구직활동과 관련된 비용으로 교육비， 도서구입비， 면접활동비， 교통비， 식비 등이고 대상자로 선정될 시 매월 50만 원씩 4개월간 총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다.

　홈페이지(http://gndreamcard.kr)에 접속해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신청자격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최미례 밀양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내 취업 준비 중인 많은 청년들이 구직활동 수당을 지원받아 원하는 직장에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