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성악가가 전하는 투쟁과 독립의 역사
최고 성악가가 전하는 투쟁과 독립의 역사
  • 김정련 기자
  • 승인 2019.08.0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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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 100년ㆍ광복 74주년 기념 14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창원시립예술단ㆍ성악가 초청 오케스트라 종합예술무대 선사
창원시립예술단이 광복 74주년을 맞아 ‘2019광복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광복음악회 모습.
창원시립예술단이 광복 74주년을 맞아 ‘2019광복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광복음악회 모습.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광복 74주년을 맞아 창원시립예술단이 최고의 성악가들을 초청한다.

 창원시립예술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2019광복경축음악회’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임시정부의 위상과 활동을 되새기고 민족의 자긍심을 돌아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창원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합창단, 창원시립무용단,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하고 소프라노 성정하, 바리톤 고성현, 싱어송라이터 안치환 등이 출연해 오케스트라, 성악, 전통무용, 대합창, 가요가 어우러진 종합예술무대를 선보인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은 김대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를 연주해 압제에 대한 저항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진다.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은 윤동주의 시 ‘서시(정진채 곡)’와 ‘그라나다(A.라라)’를, 소프라노 성정하는 ‘아리 아리랑(안정준 곡)’ 등 한국가곡과 이태리가곡을 부를 예정이다. 창원시립합창단은 태극기의 4괘인 ‘건ㆍ곤ㆍ감ㆍ리’를 표현한 대합창곡 ‘아! 대한민국(우효원 곡)’으로 웅장함을 안겨준다.

 창원시립무용단은 노현식 상임안무자의 안무로 ‘진도북춤’과 창원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담은 ‘창원 환타지’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연숙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내가 바라는 세상(윤일상 곡)’과 마산의 대표음식을 재미있게 표현한 ‘아구찜(김호준 곡)’을 노래한다. 이어 안치환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대표곡을 들려준다.

 동서양의 수준 높은 작품과 국내 정상급 예술가가 함께하는 창원시립예술단의 광복음악회는 시민들에게 가슴 뜨거워지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립예술단은 1995년 광복 50주년부터 매년 광복절을 기념해 선열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광복음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한여름 밤의 음악적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기념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취학아동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가능하며 현장석은 공연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200석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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