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정근)는 지난 6일 통장협의회 회원 및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월영광장에서 창원주소갖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인근 도시로 인구 유출이 가속화 되고 있어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우리시 인구 105만 저지선 사수를 위해 창원시민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홍보키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창원시민이 되면 둘째아이 이상 출산축하금 지원 확대, 중ㆍ고등학생 교복비 지원, 민간ㆍ가정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지원 확대,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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