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1:43 (금)
“생태계 보존 작은 힘 보태 보람 느껴”
“생태계 보존 작은 힘 보태 보람 느껴”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08.07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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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소년봉사단 ‘또바기’ 동읍 ‘새 보금자리 만들기’ 활동
창원시청소년봉사단 ‘또바기’ 단원들이 지난 6일 우곡사 일원에서 새들의 바른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청소년봉사단 ‘또바기’ 단원들이 지난 6일 우곡사 일원에서 새들의 바른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청소년봉사단 ‘또바기’ 단원들이 지난 6일 의창구 동읍에 위치한 우곡사 일원에서 새들의 보금자리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또바기’ 단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창원시자원봉사센터 및 경남도자원봉사센터, 경남생명의 숲이 공동주관한 이날 활동은 ‘또바기’ 단원들에 생태계 환경 교육을 비롯해 새집, 곤충 호텔 제작 및 설치 등의 학습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단원은 “우리 손으로 직접 새집을 만들고 설치해 보면서 생태계를 보존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었다는 생각에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중현 사회복지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봉사단 단원들이 생태계보존을 위한 활동에 나서는 모습이 정말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휴식과 학업을 병행하는 뜻깊은 여름방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차 활동은 오는 17일 창원 용추계곡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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