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일 관계 역사교육 강화해야"
"한ㆍ일 관계 역사교육 강화해야"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9.08.05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종훈 도교육감, 의지 표명 역사ㆍ사회교사 교육 자료 개발 학교에 계기교육 자료 보급

 박종훈 교육감은 일본이 백색국가 명단에 한국을 배제하는 등 한ㆍ일 외교관계 등에 대한 계기교육을 지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5일 월요회의에서 최근 경색된 한ㆍ일 관계에 대한 각계의 대응을 소개하고 이성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현 상황에 대한 교육계의 역할과 노력에 대해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일제강점기 이후 한ㆍ일 관계에 대한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해 역사ㆍ사회교사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역사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일선 학교에 계기교육 자료로 보급할 것을 지시했다.

 박교육감은 현재 `백색국가` 배제라는 일본의 무역보복은 경제적인 측면보다는 과거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는 일본 정치인들의 역사인식과 더 나아가서는 일본 역사교육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아울러 역사교육이란 특정한 사건에 의해 감정적으로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뚜렷한 관점을 가지고 미래의 방향을 잡아나가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과거사에 대한 일본 정치인들의 몰역사적인 판단을 보면서, 우리는 학생들에게 어떤 역사관을 갖게 해줄 것이며 어떤 역사교육을 해야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3월과 4월, 3ㆍ1절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을 각각 개최했으며, 오는 13일 경남교육가족과 애국지사 및 후손들을 초청해 교육청에서 자체 제작한 뮤지컬 `코레아 우라` 공연과 함께 제74주년 광복절 행사를 준비하는 등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교육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