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무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여름철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더위를 식힐 쿨링포그 시스템을 유동인구가 많은 논개시장, 중앙시장, 진주시청, 경상대 정류장에 시범 설치해 최근 가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쿨링포그란 상수도로부터 공급받아 정수 처리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인공 안개로 분사하는 것으로 주위 온도를 3~5도가량 낮추며 대기를 깨끗하게 하는 장치로 생성된 안개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버스를 기다리는 이용객에게 폭염 속 시원한 볼거리까지 제공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쿨링포그란 상수도로부터 공급받아 정수 처리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인공 안개로 분사하는 것으로 주위 온도를 3~5도가량 낮추며 대기를 깨끗하게 하는 장치로 생성된 안개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버스를 기다리는 이용객에게 폭염 속 시원한 볼거리까지 제공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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