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경남, 6일부터 태풍 영향권
폭염 경남, 6일부터 태풍 영향권
  • 김용락 기자
  • 승인 2019.08.0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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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시ㆍ군 폭염특보 발효 양산 36.9도 전국서 가장 더워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예상 이동 경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예상 이동 경로.

 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남은 5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6일 밤부터는 태풍의 영향권에 들며 많은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은 5일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날과 비슷한 폭염이 이어진다고 예보했다.


 4일 오후 1시 기준 양산, 합천, 함양, 산청, 창녕, 함안, 밀양, 김해, 하동, 의령, 사천, 진주 등 12개 시ㆍ군은 폭염경보가 창원, 거창, 남해, 고성, 통영, 거제 등 7개 시ㆍ군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양산의 낮 최고기온이 36.9도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더웠다. 합천도 36.5도로 뒤를 이었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33~3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6일 밤부터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권에 들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9시 기준 프란시스코는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1천310㎞ 바다에서 서북서 방향으로 시속 25㎞ 속도로 이동 중이다.

 소형 태풍인 ‘프란시스코’의 중심기압은 990hPa, 최대 풍속은 시속 86㎞(초속 24m)이다. 강풍 반경은 250㎞다.

 이 태풍은 5일 오전 9시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560㎞ 해상, 6일 오전 9시 가고시마 북서쪽 약 140㎞ 해상으로 이동한 뒤 6일 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7일 오전 9시께 전북 전주 북북동쪽 약 70㎞ 육상에 위치했다가 강원 속초 부근에서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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