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 계약학과(IT융합기계과)가 지난달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한 2018년 ‘중소기업 계약학과 성과평가’에서 매우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인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계약학과는 2013년 전국 전문대학 계약학과 중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8년까지 A등급을 유지했고, 올해 원활한 학과운영과 지역 산업체 발전에 기여해 S등급의 평가를 받게 됐다.

　계약학과의 지원 자격은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자 또는 5인 이하 소기업의 고용보험 가입 및 근로소득을 납부하는 대표자들이 지원 가능하다. 입학정원은 20명이며, 등록금의 85%를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