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ㆍ우리공화당， 시민단체 등 보수세력 젊은이들이 총집결해 보수통합과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뭉치기로 했다.
`보수의 새길 ABC`는 1일 국회 사랑재에서 `드루와! 한여름밤의 보수 젊은이 비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5～9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보수(保守)를 보수하라`란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전체 진행은 현재 채널A의 `행복한 아침`을 진행하는 이재용 전 MBC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방송인 김병민 교수와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 부상일 변호사와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가 세부 진행을 맡았다.
토론회에서는 `보수 위기의 진단과 반성`， `문제의 해결과 비전`， `보수통합을 위한 보수혁신`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또 명사초대석에서는 ABC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주영 국회부의장이 지난 18대 총선 당시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이 100석도 얻지 못한다는 전망을 깨고 153석의 대승을 거둔 배경에 대한 이야기와 대표적 보수논객인 전원책 변호사의 `한밤의 보수를 위한 고언` 강연도 벌였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