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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대포숲 정의송 가요제로 무더위 날린다
산청 대포숲 정의송 가요제로 무더위 날린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8.01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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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삼장면 대포마을서 열려 예선 통과한 15명 열띤 경합
 한여름 된더위를 날릴 ‘제12회 산청 대포숲 정의송 가요제’가 3일 오후 1시 산청군 삼장면 대포마을에서 열린다.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이 주관한 이번 가요제는 지난달 250여 명이 참여한 예심을 통과한 15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총상금 600만 원과 트로피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초청가수 김혜연, 진성, 유지나 등이 무대에 올라 지역민과 여름 휴가철 삼장면을 찾은 관광객에 신명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민ㆍ관광객 노래자랑, 각종 체험행사, 농특산물 판매장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은 지난 2007년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후 매년 ‘대포숲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정의송 가요제’로 새롭게 열린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화마을과 ‘청정산청’ 홍보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 홍보ㆍ판매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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