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자세 다시 한번 되새겨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철) 청렴배움동아리 ‘청렴7080’은 지난달 26일 독서모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청렴7080’은 청 내 7ㆍ8급 직원의 모임이며, 70년대 후반 80년대생들만 가입되는 하위직 젊은 세대로서 한 달에 한 책 읽기를 통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청렴휴게공간에서 틈틈이 만나 책 이야기를 나누며 청렴의 가치를 재인식하자는 취지로 출발한 동아리이다.
이번 모임에서 ‘당신이 허락한다면 나는 이 말 하고 싶어요’(김제동의 헌법독후감)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냉담한 현실에서 어른살이를 위한 to do list)’를 8월의 책으로 선정, 대한민국 국민이자 국민에 봉사자인 공무원으로서의 자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한다.
청렴7080은 앞으로도 좋은 책들을 통해 생활 속 청렴가치를 발굴하고 갑질, 직장 내 괴롭힘이 없는 건전한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데 모두가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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