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급 선수 대거 참여 남녀 단식 결승전 생중계
한국 실업 최고의 선수를 뽑는 2019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가 2일부터 10일간 함양체육공원 테니스장 등지에서 개최된다.
함양군은 (사)대한테니스협회와 한국실업테니스연맹 주최,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함양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32팀 128명의 선수를 비롯해 감독,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으로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 단식, 개인전 복식 등에서 격돌해 어떤 대회보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실업테니스대회 중 가장 권위있고 명성이 높은 대회인 이번 함양대회에는 국내 랭킹 최고 선수들인 정홍, 김다빈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11일 대회 마지막날 열리는 남녀 단식 결승전은 스포츠 전문채널인 KBSN에서 현지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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