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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바다, 다양한 학문으로 살펴보는 치유 인문학
지혜의바다, 다양한 학문으로 살펴보는 치유 인문학
  • 경남매일
  • 승인 2019.07.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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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바다, 다양한 학문으로 살펴보는 치유 인문학 
- 도서관 옆 인문학, 상처와 치유, 그리고 전진- 

마산도서관지혜의바다분관(분관장 김옥진)에서는 오는 8월 5일(월)부터 8월 21일(수)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부터 1층 구암홀에서 다양한 학문으로 살펴보는 치유 인문학 <상처와 치유, 그리고 전진> 강연을 개최한다.

<상처와 치유, 그리고 전진> 은 한문학·심리학·한의학 등 학문을 통해 인간의 심리를 치유하고 인격적 성장을 이루는 법을 함께 탐구해보는 ‘치유’에 관한 인문학 특강이다. 

첫 번째로 부산대 한문학과 김승룡 교수의 ▲ 8월 5일(월) 서운해 하지 않아 군자가 되었던 공자 ▲ 8월 7일(수) 어떤 꽃도 필 때가 있지요: 한시테라피로 인간의 감정을 주목하고 한시의 위로 가능성을 찾아본다.

두 번째 주에는 경성대 심리학과 이수진 교수가 펼치는 ▲ 8월 12일(월) 행복을 선택할 용기 ▲ 8월 14일(수) 또라이들 속에서 살아남기 등 다양한 인간관계의 이해와 심리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부산대 한의학과 채 한 교수의 ▲ 8월 19일(월) 음양으로 풀어본 우리 아이들의 속사정 ▲ 8월 21일(수) 마음으로 읽는 사상의학으로 마음 치유와 한의학과의 연결을 통해 인격적 성장을 도모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시원한 여름밤의 도서관을 만들고자 이번 강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제로 도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감수성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혜의바다 도서관 옆 인문학 프로그램은 관심 있는 경남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방문·전화·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jhlib.gne.go.kr)를 참고하거나 담당자 전화(☎252-38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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