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본격화’ 이달부터 녹조 대폭 증가 예상
‘폭염 본격화’ 이달부터 녹조 대폭 증가 예상
  • 김용락 기자
  • 승인 2019.07.3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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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환경부장관 창녕ㆍ함안보 점검

“먹는 물 지장 없도록 총력 다할 것”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녹조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31일 창녕ㆍ함안보를 방문해 녹조 발생 현황을 살펴보고 대응 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낙동강 창녕ㆍ함안보 지점(보 상류 12㎞)은 지난달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고 이달 18일에는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조류경보는 1단계 ‘관심’(㎖당 1천 세포 수 이상), 2단계 ‘경계’(㎖당 1만 세포 수 이상), 3단계 ‘조류 대발생’(㎖당 1백만 세포 수 이상)으로 나뉜다.

 이 지점의 ㎖당 녹조 세포 수는 이달 1일 9천253마리에서 18일 2만 8천215마리로 늘었다가 25일에는 1만 5천144마리로 줄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근 장마가 종료돼 이번 주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8월부터는 녹조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창녕ㆍ함안보를 둘러본 조 장관은 “관계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여름철 녹조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겠다”며 “녹조로 인해 먹는 물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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