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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초, 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전국 최우수상 수상
무지개초, 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전국 최우수상 수상
  • 경남교육청
  • 승인 2019.07.3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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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전국 최우수상 수상!
교사 하우영 지도 아래, 최우수상 2작품, 장려상 2작품 수상 쾌거

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은 7월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32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시상식에서 총 4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화제다.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대회로, 올해에는 전국에서 1만 작품 이상이 출품됐다. 여기에서 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2명, 한국발명진흥회장상 1명, 한국무역협회장상 1명, 총 4명의 수상자(지도교사 하우영)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장나라 학생(삼현여고 1학년, Little Newton 1기)은 2차 사고를 방지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운전자의 시점에서 보았을 때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안전에 유의할 수 있는 발명품인 ‘입체적 글씨를 활용한 교통사고 방지 고보라이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주은효 학생(무지개초 6학년, Little Newton 4기)은 실이 엉키지 않으면서도 쉽게 실을 정리할 수 있고, 가위를 이용하지 않으며 실을 쉽게 자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실 정리와 커트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한 ‘실 정리기와 커트기를 한 번에! 휴대용 실 정리 커트기’를 발명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고나은 학생(무지개초 6학년, Little Newton 4기)은 손톱이 바짝 잘리지 않게 해주는 실리콘이 달린 ‘손쉽게 길이 조절이 가능한 손톱 깎기’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받았으며, 정수연 학생(진명여중 3학년, Little Newton 1기)은 신발을 조이거나 풀 때 사용 가능한 ‘한번에 빠르게 할 수 있는 신발끈 길이 조절’ 발명품으로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은 하우영 교사의 지도아래 현재 4기까지 활동중이며, 2016·2019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전국대상(국가지식재산위원회장상), 전국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 열 세 작품이 수상(POSCO 회장상 외 12명)했으며, 2018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전국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 대표 과학발명동아리로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 지도교사 하우영은 “매주 수요일 새벽마다 학교에서 발명활동을 한 학생들의 끈기와 노력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열정적으로 묵묵히 지원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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