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무역사절단’ 파견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 베트남 시장진출 위한 ‘의생명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베트남 의생명 무역사절단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도내 의생명ㆍ의료기기 기업 10개 업체를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으로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태동프라임(주), (주)오케이메디텍 등 참가기업은 의료기기, 의료용품, 의료보조기, 기능성 화장품 등 각 분야의 해외 수출을 추진한다.

　재단은 현지 민간네트워크와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 1대 1 상담 및 기업방문을 통한 심층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역사절단을 통한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이루기 위해 참여기업별 20여 개 업체의 유망 바이어를 발굴해 제공하고, 기업에서 자체 평가를 통해 우수 바이어를 선별ㆍ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