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시민대원 구조
구명환ㆍ구조로프 이용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적극적인 인명구조 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함양소방서는 지난 29일 119시민수상구조대 이진원 대원이 안의면 농월정에서 급류에 휩쓸린 A씨와 아들 B씨를 구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원은 이들이 급류에 휩쓸린 것을 발견하고 구조대원 3명과 함께 구명환과 구조로프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한 후 귀가 조치했다.
김영일 현장대응단장은 “함양군 주요 계곡 내 피서객이 급증하는 시점에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119시민수상구조대분의 노고에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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