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등 저학년 대상 운영
경남도교육청 하동도서관(관장 표두찬)은 8월 6∼9일 지역 내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 ‘Neuron, Newrun 뇌가 뛰노는 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뇌가 뛰노는 교실’은 이야기를 몸짓으로 구현하는 독서체조를 통해 두뇌활동을 자극하고 생동감 있는 교실문화를 구현하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겨울 ‘영어독서교실 4.0.’에서 영어동화책을 더 읽고 싶다는 의견과 율동과 운동을 희망하는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뇌가 좋아하는 BB체조(Brain Benefits)와 뛰노는 GG교실(Game & Gym)로 구성된다.
또한 고전동화를 함께 읽고 독서골든벨에서 가장 독창적인 답변을 한 어린이에게 상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원활한 수업진행을 위해 담당사서, 전문강사와 함께 매주 일요일 ‘RNA, 영어동화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2년간 진행해 온 청소년 재능기부자도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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