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6:59 (목)
경남신보, 신용관리교육 실시
경남신보, 신용관리교육 실시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07.3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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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파산선고자 대상

 경남신용보증재단 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는 창원지방법원 315호 법정에서 파산선고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신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1일 창원지방법원과 경남신용보증재단이 파산자 지원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처음으로 실시한 것으로 창원지방법원에서 면책결정에 앞서 파산채무자에게 신용관리교육을 수강하도록 유도한데 따른 것이다.

 신용관리교육은 창원지방법원 담당판사의 파산선고 직후 이뤄졌는데 재기를 도모하는 파산 채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바른 신용관리 방법, 수입에 따른 현명한 지출관리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두 번 다시 지급불능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적 기능에 초점이 맞춰졌다.

 경남신용보증재단 구철회 이사장은 “이미 악화된 가정경제를 되살리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며 “도민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한 가정경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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