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로페이 활성화 시책 ‘눈길’
김해시, 제로페이 활성화 시책 ‘눈길’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07.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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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가맹점용 전자상품권 발행

소비자 캠페인ㆍ결제 릴레이 추진

내년부터 소득공제율 40% 적용

허성곤 “시민 관심과 참여 부탁”
김해시가 다음 달 중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김해사랑 전자상품권을 발행한다. 사진은 허성곤 시장이 제로페이로 결제 중인 모습.

 김해시가 다음 달 중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김해사랑 전자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시책이 눈길을 끈다.

 29일 김해시에 따르면 시의 제로페이 가맹점은 현재 2천373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지난 10일 허성곤 시장이 첫 주자로 제로페이 결제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참여를 독려하는 등 시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시책의 성과물이다.


 최근 세법 개정안 의결로 내년부터 제로페이 사용분에 신용카드(15%)나 현금영수증ㆍ체크카드(30%)보다 높은 4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돼 이용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시는 우선 김해사랑 전자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까지 최대 10% 할인해 판매하며 구매액에 따른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0(제로)’가 들어가는 매월 10, 20, 30일을 제로페이의 날로 정해 이날마다 부서별 직원 50% 이상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직원들이 점포 방문 시 제로페이 사용 여부를 묻도록 하는 방식으로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추진한다.

 소비자를 위한 행사도 진행 중이다. 삼방시장 내 가맹점들은 제로페이를 이용한 3천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주방용품세트를 제공한다.

 경남소상공인연합회에서도 제로페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선착순 200명에게 도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권 상품권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여행지 숙박권과 에어팟 등 경품을 제공한다.

 허성곤 시장은 “제로페이 시스템과 연계한 상품권이 8월 중에 발행되면 앞으로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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