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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개원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사전 점검
9월 개원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사전 점검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9.07.29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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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개원하는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전경.

 

박 교육감, 안전성 등 살펴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29일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을 찾아 9월 개원 준비사항 및 체험시설 안전 등 전반적인 실태를 사전 점검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안전은 모든 교육의 바탕이며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는 어른들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지진ㆍ풍수해ㆍ화재 대피 등을 체험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직접 챙겼다.

 학생안전체험교육원(진주시 문산읍 소재)은 지난 22일 진주지역 초, 중,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인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도내 최초로 설립되는 종합형 안전체험관으로 학생들이 복합재난 및 대형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24인 동시 지진체험존, 72시간 생존체험존 등 7코스 7테마 24개 콘텐츠를 갖춰 체험 위주의 종합안전교육을 할 수 있다.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오는 9월 2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9월 24일 개원식을 열고 9월 30일 정상개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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