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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합천바캉스 축제 무더위 날린다
확 달라진 합천바캉스 축제 무더위 날린다
  • 송삼범 기자
  • 승인 2019.07.28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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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바캉스축제 `황강패밀리 컬러레이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강패밀리 컬러레이스 등

프로그램 신설 피서객 `호응`

 2019 합천바캉스 축제가 지난 27일 정양레포츠공원에서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번 합천바캉스 축제는 `Cool한 합천에서 Hot하게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합천 정양레포츠공원에서 5일간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지난해보다 더욱 더 새로워진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피서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체험행사로는 천연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황강변을 달리는 `황강패밀리 컬러레이스`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추억을 선물한다. 직접 은어를 잡고, 구워 먹는 쏠쏠한 재미가 넘치는 `황강을 품은 은어`는 축제의 대표적인 체험프로그램이다.

 가슴 뛰는 비트와 시원한 물줄기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EDM과 물의 난장`은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올해 축제에는 합천의 지역문화와 연계시킨 `대야성을 지켜라`를 새롭게 신설해 축제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메인행사 외에도 키즈 버블버블 난장, 리버트레져헌터 등 10여 종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황강에서 즐기는 카누체험교실도 이색체험 중 하나이다.

 또한 올해 바캉스축제는 물터널과 우산터널, 남정교 아래 부잔교를 설치해 피서객들에게 더운 여름을 식혀줄 공간을 만들었고, 뿐만 아니라 지난 27~28일 양일간 야간행사를 진행해 다이나믹하고 신나는 축제분위기를 연출해 한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린다.

 이에 문준희 합천군수는 "황강패밀리 컬러레이스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나시길 바라며, 합천에서의 잊을 수 없는 많은 추억 쌓고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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