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9:56 (금)
유물 모양 쿠키 구우며 역사 공부해요
유물 모양 쿠키 구우며 역사 공부해요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07.28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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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이 ‘8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사진은 유물모양 쿠키만들기 수업이 진행 중인 모습.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

‘8월 여름방학 프로그램’ 마련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유아가족, 초등생 등을 대상으로 ‘8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박물관은 우선 다음 달 10일 유아가족을 대상으로 ‘철의 왕국 가야 어떤 무기를 사용했을까’를 진행한다. 이는 철기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칼을 만들어보는 강의이다.

 이어 같은달 24일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만의 유물모양 쿠키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공부하고 유물 모양 쿠키를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오후 2시부터 2시간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고 체험품은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접수는 수업 2주 전 박물관 홈페이지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2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박물관은 같은달 28일 엽서쓰기와 강연을 준비했다. ‘금관가야에서 보내는 서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

 강연의 경우 ‘테마가 있는 강의’ 여섯 번째 순서로 경남도 김수환 학예사가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가야의 순장을 주제로 강연한다. 테마 강의는 8월 12일부터 전화(055-330-6886)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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