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4일 진영운동장
김해 가야왕도배 축구대회
31일~9월 1일 김해운동장
김 해가야왕도배 클럽대회
두 대회 4천300여명 방문
지역 관광 연계 경제 도움
2023년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김해시에서 다음 달 전국단위 유소년 축구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김해시는 다음 달 2~4일 진영공설운동장에서 ‘2019 김해 가야왕도배 유소년 축구대회’가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김해시축구협회 주최하고 진영리즈유타이티드FC 주관한다.
이어 같은 달 31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김해운동장에서는 ‘2019 김해 가야왕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대회’가 개최된다. SH스포츠에이전시가 주최ㆍ주관한다.
이번 2개 대회에 총 130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하면서 선수와 관계자 등 4천300여 명이 김해를 방문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유소년 대회 특성상 가족들이 함께 경기장을 찾기 때문에 지역 관광으로 연계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 문화체육도시 발돋움을 위해 2023년 전국체전을 유치하고 4개 실업팀을 동시 창단하는 한편, 다양한 체육대회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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