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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벌중, 제32회 대한민국학생발명 전시회 단체상 수상
미리벌중, 제32회 대한민국학생발명 전시회 단체상 수상
  • 경남교육청
  • 승인 2019.07.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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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벌중, 제32회 대한민국학생발명 전시회 단체상 수상
개인부문 우수상, 장려상, 입상 함께 수상…7월 25일 시상식

제32회 대한민국학생발명 전시회(특허청ㆍ조선일보사 공동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에서 미리벌중학교(교장 신현배) 학생들이 단체상, 개인부문 우수상1개, 장려상 2개, 입상 1개를 7월 25일 킨텍스(고양시 소재)에서 수상하였다.

대한민국학생발명 전시회는 해마다 우수 학생 발명품을 발굴·전시하여 학생들의 발명의식 고취 및 창의력향상에 기여하는 대회로, 매년 많은 학생들이 작품을 출품하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1만개 이상의 작품을 접수될 정도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미리벌중학교 학생들도 30편 이상 출품하여 예비심사, 선행기술조사, 공중심사, 작품현물 심사 등을 거쳐 창의성, 필요성, 경제성, 실용성, 완성도 항목에 대해 심사를 받았다.

개인부문에서 우수상 1개와 장려상 2개, 입상 1개와, 각 시·도 교육청에서 가장 우수한 2개 학교에 수여되는 단체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미리벌중학교(교장 신현배)에서는 학교방과후 활동으로 발명반을 운영하여 발명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여러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일상생활 중 불편한 점들을 잘 메모한 후 선행기술조사와 발명아이디어 발전 과정 등을 거쳐 작품 제작 과정 속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결과인 것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1학년 오○혁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명에 대한 이해와 실제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명 작품을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과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어요. 내년 대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어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미리벌중학교 신현배 교장은 앞으로의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인 인간육성을 위한 교육활동을 더 활성화하며, 내년 대한민국학생발명 전시회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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