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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밤 시원하게 적실 색소폰 음색
무더운 여름밤 시원하게 적실 색소폰 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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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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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색소폰클럽이 주관하고 의병청년회 등이 후원하는 ‘2019 여름밤의 색소폰 공연’이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의령읍 의병탑 앞에서 열린다.

 

의령색소폰클럽 공연

의병청년회 일일주점 운영

 의령색소폰클럽이 주관하고 의병청년회 등이 후원하는 ‘2019 여름밤의 색소폰 공연’이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의령읍 의병탑 앞에서 열린다.

 색소폰클럽에 따르면 충의의 고장 의령에서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의령색소폰클럽의 공연을 시작으로 메론기타리스트 이강진 씨의 통기타연주, 강성숙 씨의 가야금ㆍ바이올린 연주, 종합사회복지관 민요팀의 공연, 초대가수 이다해 씨의 축하 공연 순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의령색소폰 클럽은 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로 구성돼 지역축제나 행사장, 복지시설 등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단체로 올해로 5년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그동안 집수리 등 어려운 세대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의병청년회의 자원봉사 기금마련 행사도 같이 열리며, 한국음향이벤트, 경남철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의령군지부, 매일페인트광고사의 후원으로 더욱 멋진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의령색소폰클럽 이강수 사무국장은 “무더운 한 여름 밤에 소중한 분들과 낭만도 즐기시고 아름다운 추억도 쌓고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하였으니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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