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환ㆍ이승준ㆍ박준영 팀
과학 영재교육 요람 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한철우)는 제5회 슈퍼컴퓨팅 청소년캠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슈퍼컴퓨팅 청소년캠프는 첨단과학기술개발을 주도하는 슈퍼컴퓨팅 우수 인재 발굴을 통해 우수한 과학기술 후속세대를 양성하고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및 울산과학기술원이 주관하는 대회이다.
매년 전국 고교에서 신청을 받아(올해 371개 팀 신청) 30팀을 선발해 임베디드 시스템 만들기, 파이썬 및 C언어 교육, MPI 교육, AI, AMK 교육 등 컴퓨팅 사고력 및 첨단 정보 기술 능력을 배양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과학 인재 양성의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노승환, 이승준, 박준영(팀명 정올메달리스트)팀이 대상(울산과학기술원 총장상)을, 지도교사상(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상)으로는 김주연 교사가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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