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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야구동아리’합천 야로중학교 교육기부활동 실시
‘연세대학교 야구동아리’합천 야로중학교 교육기부활동 실시
  • 경남매일
  • 승인 2019.07.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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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로와 연세 YY 멘토링 프로그램 
‘연세대학교 야구동아리’합천 야로중학교 교육기부활동 실시

야로중학교(교장 장창환)에서는 연세대학교 야구동아리 대학생들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야구를 통한 건강한 삶과 도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세대 멘토 1명과 야로중 멘티 3명이 한조가 되어 2박3일(7.22.~7.24.)동안 야로중학교와 합천해인사 소리길, 그리고 합천 야구장에서 실시하였다. 

해인사 소리길을 함께 걸으면서 야구를 하게 된 동기와 야구를 하면서 겪은 어려움과 역경의 극복과정 그리고 야구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꿈 등에 관한 얘기를 서로 나누고 그 꿈을 향해 응원하고 격려하는 사진을 함께 만들어보는 프로그램과 2인 삼각달리기 그리고 함께 훈련하기, 친선경기 등으로 이루어진 멘토링 활동에는 야로중학교 야구부 학생 33명과 연세대 학생 11명이 참석하였다. 

야로중학교 멘티로 참석한 김주영(3학년)은 “명문대학생 형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하는 얘기를 들으니 무척 큰 힘이 되었다면서 내년에도 이런 프로그램을 꼭 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연세대학교 멘토로 참석한 김세진(경제학과 4학년)은 “어린 학생들이었지만 더운 여름에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멘토로 참석한 우리가 더 많이 배운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하였다. 

야로중학교에서는 2018년 9월부터 선진형 스포츠클럽(감독 장인욱)으로 전환되어 학생들에게 야구지도 뿐만 아니라 학교수업과 인성지도까지 학교와 스포츠클럽이 유기적으로 연대하여 모범적인 사례로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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